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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플랫폼] 제이씨케미칼, 美 에너지기업과 바이오항공유 원료 공급 계약 체결

[에너지플랫폼] 제이씨케미칼, 美 에너지기업과 바이오항공유 원료 공급 계약 체결

[관련기사] 제이씨케미칼, 美 에너지기업과 바이오항공유 원료 공급 계약 체결 < 석유 < 기사본문 - 에너지플랫폼뉴스 (e-platform.net)

-폐식용유 공급받아 전처리 가공 후 바이오항공유 원료(PTU)로 수출

-울산 신항공장 폐식용유 전처리 시설로 전환...연간 6만톤 PTU 공급

-치열한 경쟁상황 속 신성장동력 확보로 추가 수익창출원 활약 기대

[에너지플랫폼뉴스 정상필 기자] 바이오에너지 전문기업 제이씨케미칼이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에너지기업과 바이오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원료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제이씨케미칼은 미국 다국적 에너지기업으로부터 폐식용유를 수입해 전처리 가공(Pre-treatment) 후 바이오항공유 원료(PTU, Pre-treated Used Cooking Oil)로 동일회사로 수출하게 된다.

올해 10월부터 6개월간 3만톤 규모의 PTU를 공급하는 첫 번째 계약으로 양사 합의시 추가로 6개월 연장이 가능한 조건이며, 향후 계약기간이나 공급물량 증대 등 추후 지속거래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제이씨케미칼은 울산 신항공장 설비에 대한 개보수작업을 통해 PTU 생산기반을 구축했다.

연간 6만톤 규모의 PTU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바이오에너지업계가 치열한 경쟁상황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뿐 아니라 추가적인 수익창출원으로서 활약이 예상된다.

또한 폐식용유를 전처리해 바이오항공유 원료(PTU)로 공급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바이오 항공유 밸류 체인에 진입하는 성과도 거두게 됐다.

정부는 지난달 항공분야 탄소중립 달성과 글로벌 바이오항공유(SAF) 시장 선점을 위해 SAF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생산시설 투자세액공제 확대와 의무혼합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는 내용의 바이오항공유 확산 전략을 발표했다.

이처럼 정부 차원에서 SAF 확산 정책이 발표된 가운데 제이씨케미칼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바이오항공유 밸류체인에 참여하게 됨으로써 신규 사업기회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들어 바이오에너지가 기존 차량용과 발전용 연료에서 선박 및 항공기 연료로 확대중이며 특히 항공기 연료의 경우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어서 대기업들의 직접투자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더욱이 제이씨케미칼은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해온 원료 공급 역량과 자체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원료 공급과 고품질의 전처리 가공 서비스를 통해 바이오 항공유 관련 가치 창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제이씨케미칼 김지용 해외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국내 첫 바이오항공유 전처리 원료 공급 계약 체결은 제이씨케미칼이 보유한 전처리 기술과 역량을 확인 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제이씨케미칼은 기존 차량용, 발전용 중심에서 선박유, 항공유까지 바이오연료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인도네시아 팜플렌테이션 규모 확대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규사업 등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너지플랫폼뉴스(http://www.e-platfor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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